기사입력 2020.06.18 09:48
정규 시간에 승부를 가리지 못한 두 팀은 승부차기에 돌입했다. 처음부터 희비가 엇갈렸다. 유벤투스는 첫 번째 키커인 디발라가 실축했다. 이어서 나온 다닐루도 넣지 못했다. 나폴리는 4명의 키커가 모두 성공시키며 우승을 확정 지었다.
다섯 번째 키커였던 호날두는 기회도 얻지 못하고 나폴리의 우승을 지켜봐야 했다.
지난해 12월 카를로 안첼로티 감독에 이어 나폴리 지휘봉을 잡은 가투소 감독은 첫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한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중단됐던 이탈리아 세리에A는 오는 21일에 재개한다.
around0408@xportsnews.com / 사진=연합뉴스/ AP, EP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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