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송희 기자] 배우 이신영이 출연하는 작품마다 다양한 배역을 소화하면서 心스틸러로 등극했다.
웹드라마를 시작으로 ‘사랑의 불시착’, ‘계약우정’에 이르기까지 출연작마다 입체적인 캐릭터를 다양하게 표현해내 매력적인 인물들을 탄생시켜온 이신영이다. 훈훈한 외모와 더불어 매 작품들마다 놀라운 캐릭터 소화력과 성장세로 대중의 관심을 받고 있다.
대중에게 이신영을 알린 웹드라마 ‘좀 예민해도 괜찮아2’에서 서민준으로 분해 따뜻한 선배로서의 면모를 보여줬다. 선배미와 더불어 다정한 남친미 가득한 모습으로 화면 넘어 시청자들의 마음을 설레게 했다.
이어 대중에게 그를 톡톡히 각인시킨 드라마 tvN ’사랑의 불시착’에서 잘생긴 외모에 과묵한 성격의 소유자인 박광범 역을 맡았다. 단연 돋보이는 그의 외모와 맞춤옷을 입은 듯한 군복 피지컬로 눈길을 사로 잡았다. 또한 디테일한 표현력과 상황에 따라 유려하게 변하는 대사 톤과 눈빛으로 캐릭터를 그려냈다.
20대 청춘을 대표하는 배우로서 청춘물도 완벽했다. KBS 2TV ‘계약우정’ 박찬홍 역을 통해선 순수하면서도 강인함은 물론 감동까지 선사하는 등 캐릭터를 섬세한 감정선으로 표현하며 시청자들의 호평을 이끌어냈다. 전작과 달리 순박한 고등학생 연기를 선보인 또 다른 모습에 많은 이들은 “동일 인물 맞나?”라며 놀라움을 내비쳤다.
이렇듯 이신영은 탄탄한 연기력과 표현력으로 입체감 있는 캐릭터를 그려내며 변화무쌍한 모습을 선보였다. 다양한 작품을 통해 점차 자신만의 색을 찾으며 배우로서 한 단계씩 깊어지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변화에 변화를 거듭하며 자신의 연기력을 입증하는 이신영이 앞으로 보여줄 캐릭터에 기대가 모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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