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혜선 "아버지, '결백' 시나리오 단계부터 팬…지금까지 8번 관람"

[엑스포츠뉴스 조연수 인턴기자] 배우 신혜선이 자신의 아버지가 '결백'의 열렬한 팬이라고 밝혔다. 

신혜선은 17일 오후 10시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영화 '결백'의 깜짝 인스타 라이브를 진행했다. 

이날 신혜선은 "제가 댓글을 보는데 '시사회 포함 5번 봤고 목요일부터 달릴까 한다', '시사회 포함 4번', 7번, 6번 등 '결백' 다관람 관객들이 많으시더라. 저도 굉장히 놀랐다"라고 '결백'의 인기에 고마움을 전했다.

신혜선은 "제 주변 1등은 저희 아버지다. '결백'을 8번 보셨다. 하루에 2번 보실 때도 있다. 엄마는 4번쯤 보신 것 같다"며 아버지의 열렬한 '결백' 사랑을 공개했다.

이어 "집에 가서 아빠가 안 계시길래 어디 갔냐고 물으시면 영화보러 갔다더라. 아이맥스로도 보시고 요즘 영화관 투어 중이시다. 시나리오 단계부터 저희 영화의 굉장한 팬이셨다. 볼수록 점점 재밌어진다고 하시더라"라고 덧붙였다. 

신혜선이 출연한 영화 '결백'은 지난 10일 개봉, 절찬 상영 중이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신혜선 인스타그램

조연수 기자 besta12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