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범수♥' 이윤진, 절친 소유진 배려심에 "아이는 부모의 거울…배워간다" [★해시태그]

[엑스포츠뉴스 전아람 기자] 배우 이범수의 아내 이윤진이 소유진의 배려심에 감동했다.

이윤진은 1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아이는 부모의 거울이라고 하는데 유진언니 집 앞 택배 기사님을 위한 세심한 배려를 보고 삼남매가 소을다을이와 항상 어쩜 그리 잘 지내는지 알게 되었다"는 글을 남겼다.

이어 "어제도 언니는 나에게 백종원떡볶이를 한상자 안겨주며 부끄럽게 친정&시댁 식구들과 맛보라고 심쿵한 멘트로 또 나를 감동시켰다. 나도 언니에게 나누고 배려하며 살아가는 모습을 배워간다"는 글을 덧붙이며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소유진의 집 앞에 택배 기사들을 위한 간식과 음료가 담긴 박스가 담겨있다. 특히 '택배 우편 기사님들 오늘도 고생이 많으십니다. 간식, 음료수 하나씩 드리고 힘!! 안전운행 하세요'라는 글귀가 적혀있어 감동을 자아낸다.

또 다른 사진에는 이윤진의 자녀 소을, 다을이 소유진의 자녀 용희, 서현, 세은과 즐겁게 놀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어 흐뭇함을 선사한다.

이윤진은 배우 이범수와 결혼해 1녀 1남을 두고 있다.

kindbelle@xportsnews.com / 사진=이윤진 인스타그램

전아람 기자 kindbell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