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유진, ♥백종원 '백파더' 지원 사격…본방사수 독려→이벤트까지 [★해시태그]

[엑스포츠뉴스 신효원 인턴기자] 방송인 소유진이 남편 백종원이 출연하는 '백파더' 지원 사격에 나섰다.

지난 16일 소유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보라는 건지 말라는 건지 #생방송 #요리쇼 오랜만의 #mbc 방송~~ #백파더 첫방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6월 20일 오후 5시"라는 글과 영상 하나를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은 MBC 신규 예능 프로그램 '백파더'의 예고편. 이어 그는 "#마리텔 첫방 때 방송 초보 남편이 생방송 시작 5분 전에 전화 와서 갑자기 이름표를 준다며 닉네임을 정해야 하는데 뭐로 쓰냐고 떨면서 물어봤더랬죠. 내가 집에서 #백주부라고 부르니까 그렇게 써요~ 하고 생방을 보니 백을 요상하게 써서 사람들이 채팅창에서 #뿌주부?! 라고 부르고 있더라고요. 생방 보면서 실수할까 봐 어찌나 떨리던지"라며 과거를 회상했다.

그러면서 소유진은 "어느새 시간이 흘러 이젠 #백파더 라는 닉네임으로 요리의 요! 자도 모르는 #요린이 분들을 위해 다시 주방에 선다고 합니다. (근데 mbc에 가면 왜 자꾸 생방을 하는 거야? ㅎㅎ ) #국간장 #진간장 구별할 줄 아는 분은 보지 말래요~! #찌개두부 #부침두부 구별할 줄 아는 분들은 보지말래요~! 혹시... 그래도 저와 함께 본방사수해 주실 분 계신가요^^"라고 재치 있게 본방사수를 독려하기도.

또 "그전에 이 예고편 캡처나 리그램해주시며 이 방송을 꼭 보았으면 좋겠을 분을 소환해 주실 분 계실까요...? #소여사 이벤트?!?! 요즘 백주부 선물패키지 푸짐한데... 제가 한번 준비해볼게요"라며 이벤트까지 준비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한편 소유진은 요리연구가 백종원과 결혼해 슬하에 1남 2녀를 두고 있다. 백종원이 출연하는 '백파더'는 20일 오후 5시에 첫 방송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소유진 인스타그램

신효원 기자 shw12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