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덕행 기자] 그룹 써드아이(3YE)가 이미지 티저를 공개했다.
실력파 걸그룹 써드아이가 지난 15일과 16일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첫 번째 미니앨범 ‘TRIANGLE’의 커밍업 이미지 티저와 그룹 이미지 티저를 공개했다. 공개된 커밍업 이미지 티저 속 써드아이는 폐공장에서 걸어들어오는 모습, 댄서들과 함께 포즈를 취하는 등 특유의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어 지난 16일에는 하얀 제복을 갖춰 입은 그룹 이미지 티저를 공개해 남다른 포스를 드러냈다. 특히 리더 유지는 앞머리를 금발로 물들인 투톤 헤어 스타일로 변신해 유니크함을 더했으며 유림과 하은도 파격적인 헤어 스타일로 눈길을 모은다.
앞서 써드아이는 첫 번째 미니앨범 ‘TRIANGLE’ 발매 소식과 함께 ‘6월 컴백 대전’에 합류 소식을 알려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최근 퍼포먼스를 강조한 대형 스케일의 뮤직비디오 촬영을 마친 써드아이는 퍼포먼스 뿐만 아니라 더욱 성숙해진 보컬로 차별화된 걸그룹의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다.
앞서 써드아이는 지난 3일 개최된 ‘제56회 대종상 영화제’에서 축하 무대를 꾸몄다. 써드아이는 완벽한 칼군무에도 흔들리지 않는 라이브 실력으로 이병헌과 박해수 등 시상식에 참여한 배우들뿐만 아니라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으며 화제를 모았다.
지난해 5월 첫 번째 디지털 싱글 ‘DMT(Do Ma Thang)’을 통해 본격적으로 활동을 시작한 써드아이는 ‘OOMM(Out Of My Mind)’과 ‘QUEEN’을 통해 독보적인 매력을 선보이며 팀 색깔을 확고히 했다.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실력을 인정받아 데뷔와 동시에 글로벌 아이돌 그룹으로 떠오르고 있는 써드아이는 SNS를 통해 'Woman Like Me(우먼라이크미)', 'Taj(타지)', 'Slay(슬레이), 'Calma(깔마)' 등 팝, 남미, 아랍 뮤지션들의 음악을 안무와 함께 커버한 영상을 공개하며 국내외로 팬들과 활발히 소통하고 있다.
한편, 써드아이는 오는 29일 첫 번째 미니앨범 ‘TRIANGLE’을 발매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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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덕행 기자 dh.le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