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송희 기자] 홍석천이 배슐러로 등장했다.
16일 방송된 tvN '배달해서 먹힐까'에서는 새로운 배슐러 홍석천, 황선진 셰프, 박민혁 셰프가 등장했다.
이날 세 명의 셰프들은 9만원치 대량 주문을 했다. 하지만 1시간이 되어도 음식을 받지 못한 상황. 제작진은 "주문이 많이 말려서 10~15분 정도 더 걸릴 것 같다"고 이야기 했다.
홍석천은 "여기 주인장 나오라고 해라"고 분노해 웃음을 안겼다.
천신만고 끝에 음식이 도착했고, 배달 지연에도 불구하고 세 명의 셰프들은 잔 와인과 해물찜의 퀄리티에 감탄했다. 홍석천은 "해물이 정말 신선하다"고 감탄하면서도 "원가 계산을 잘못한 거 아니냐"라고 당황했다. 15000원의 가격에 어울리지 않는 맛과 퀄리티였기 때문.
시식을 마친 홍석천은 별점을 준 뒤, 다시 멤버들이 있는 곳으로 향했다. 메인셰프 샘킴은 홍석천의 등장에 환한 미소를 지었다. 바쁜 주방을 본 홍석천은 이들을 격려해주고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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