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신효원 인턴기자] 개그우먼 정주리가 근황을 전했다.
16일 정주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5월 31일은 결혼기념일 5주년이었다. 2주 지나고 알았다. 그날 뭐 했는지 사진첩이랑 카드 내역서 보니 별일 없이 우리 둘은 소 곱창 먹으러 갔더라. 보통날처럼 그리 지나갔음 되었다! #싸우지 말자 #어차피 여보가 진다"라는 글과 영상 하나를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정주리의 두 아들이 티셔츠를 머리 위까지 뒤집어 쓴 채 아빠 품에 안기는 모습이 담겨 있다. 단란한 가족의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정주리는 지난 2015년 결혼해 슬하에 아들 셋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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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효원 기자 shw12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