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신효원 인턴기자] 개그맨 유민상이 배우 김하영과 찍은 키스신에 대해 입을 열었다.
16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는 스페셜 DJ로 유민상이 출연했다.
앞서 유민상은 지난 12일 방송된 KBS 2TV '개그콘서트'의 '절대(장가)감 유민상' 코너에서 김하영과 키스신을 선보여 화제를 모았다.
이날 DJ 김태균은 두 사람의 키스신을 언급하며 "실제 커플이 될 가능성이 있냐"라고 물었다. 이에 유민상은 "커플 가능성에 대해서는 지난 번에도 이야기를 드린 바 있다"라며 "'절대(장가)감 유민상은 지난주 방송이 마지막이었다. 그동안 사랑해주셔서 감사하고, 또 다른 제2의 김하영을 찾도록 하겠다"라고 답했다.
또 "기분이 어땠냐"라는 질문에는 "처음엔 기분이 이상했는데, 7~8번 촬영하니까 무뎌지더라"라고 덧붙였다. 이에 김태균은 "일부러 NG 낸 거 아니냐"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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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효원 기자 shw12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