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전아람 기자] JYP엔터테인먼트가 프로듀싱 한 중국 아이돌 그룹 보이스토리(BOYSTORY)가 스페셜 프로젝트 'B2WORLD'(비투월드)를 공개했다.
보이스토리는 공식 SNS를 통해 5월 22일 로고 공개를 시작으로 숏 클립 2D 캐릭터 애니메이션 'B2WORLD'를 게재하고 있다.
해당 애니메이션은 스위트몬스터의 '블루몬 프렌즈'라는 캐릭터와 보이스토리가 평행우주 세계관을 기조로 펼치는 판타지물이다.
각기 다른 시공간에 속한 몬스터와 인간이 우연히 연결되고, 다른 듯 비슷한 이들의 이야기를 귀엽고 사랑스럽게 그려낸다.
보이스토리는 공식 SNS 채널에 애니메이션 'B2WORLD' 리액션 영상을 올리는 등 다양한 콘텐츠로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
또한 6월 1일에는 중국 어린이날을 맞이해 중국아동자선기금회와 함께 공익 송 'CHANGE'(체인지)를 발매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치는 중이다.
'CHANGE'는 중국 음악 플랫폼 텐센트 뮤직 엔터테인먼트 그룹(TME)에서 5만 장 이상의 판매고를 기록했다. 또 QQ뮤직 디지털유료앨범 주간차트(6월 1주 차) 8위에 올랐다.
해당 곡으로 발생한 수익금은 중국아동자선기금회를 통해 기부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보이스토리는 다양한 캠페인 참여를 통해 현지에서 선한 영향력을 전파했다.
작년 2월 중국 중앙TV '뮤직 라디오'(MUSIC RADIO)와 중국아동소년기금회가 공동 주최한 공익 캠페인에 참여했고 지난해 4월 중국 장애인연합회에서 주최한 캠페인과 뮤직비디오에 출연했다.
또 같은 해 5월 CJ 중국본사와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에서 공동 주최한 CJ꿈키움교실 참여해 문화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문화 체험을 돕는 재능 기부를 펼쳤다.
보이스토리는 5월 16일 현지 아이돌 최초로 단독 온라인 언택트 공연 'STAGE : On Air'(스테이지 : 온 에어)를 진행해 화제를 모았다.
숏 클립 영상 모바일 플랫폼 '텐센트웨이스'와 합작한 온라인 언택트 공연은 실시간 동시 접속자 수 81만 명을 기록하며, 보이스토리의 뜨거운 인기를 입증했다.
또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가 제작협찬으로 참여해 언택트 시대 속 한중 문화 교류의 새로운 장을 열었다는 평을 받았다.
보이스토리는 6월과 7월에도 단독 온라인 언택트 공연을 개최하고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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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아람 기자 kindbell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