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1 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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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의 대화', 이현이X문세윤 위한 '기면증·수면무호흡증' 해결 방법 제시

기사입력 2020.06.16 09:47 / 기사수정 2020.06.16 09:48

신효원 기자

[엑스포츠뉴스 신효원 인턴기자] '몸의 대화'가 만성 수면부족 사회에 수면의 중요성을 역설했다.

지난 15일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건강함의 시작, 몸의 대화'(이하 '몸의 대화')에서는 모델 이현이와 함께 수면장애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전문의들은 수면 부족시 우울증과 불안장애, 오래 방치할 경우 고혈압과 심근경색까지 일어날 수 있다고 말해 경각심을 높인 것. 이어서 "운동은 취침 4시간 전에 끝내야 한다", "연속적인 알람은 불면증을 유발할 수 있다" 등 그동안 알지 못했던 불면증에 대한 다양한 사실들이 공개돼 이목을 끌었다.

또한 출연진을 대상으로 진행된 불면증 유전자 검사 결과가 눈길을 사로잡았다. 문세윤은 양호 판정을 받아 "어쩜 이렇게 완벽하냐"라는 감탄을 자아냈으나, 전현무와 이현이는 중점관리 대상으로 판정됐다. 전문의들은 "오래 잔다고 해서 수면 질이 좋은 게 아니다. 네 시간을 자더라도 깊게 자는 게 중요하다"며 질 좋은 수면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특히 이날 방송에서는 이현이와 문세윤의 수면장애 진단 결과가 스튜디오를 충격에 빠뜨렸다. 이현이는 기면증 진단 기준을 모두 만족시키고 문세윤은 고도중증수면무호흡증에 해당한다는 사실이 드러난 것. "저는 어떻게 살면 되나요?"라며 걱정을 가득 드러내는 두 사람에게 이날 전문의들은 명쾌한 해결방법을 내놓아 출연자들의 열띤 호응을 이끌어냈다.

'몸의 대화'는 매주 월요일 오후 7시 40분 방송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tvN 방송화면

신효원 기자 shw12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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