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4 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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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있다' 박신혜 "유아인과 호흡? 이야기 많이 나누며 연기했다"

기사입력 2020.06.15 16:13


[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박신혜가 유아인과 호흡을 맞춘 소감을 전했다. 

14일 오후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영화 '#살아있다'(감독 조일형) 언론시사회가 진행됐다. 이날 배우 유아인, 박신혜가 참석했다.

이날 박신혜는 유아인과의 호흡에 대해 "저희가 마주보고 있는 아파트에서 촬영을 하다 보니 실제로 얼굴을 마주보고 촬영하는 기회가 적었다"며 "무전기를 통해서 서로 대화를 하는 신도 각자 촬영을 했기 때문에 주고받는 호흡이 어색하지 않을까 걱정이 많았는데 계속 촬영한 부분을 모니터 하면서, 생각하면서 촬영하기도 했다"고 말했다. 

이어 "저는 오히려 제가 아이디어를 내고 하고 싶은 것들에 대해 의견을 냈을 때 유아인 씨가 긍정적으로 받아주면서도 더 발전될 수 있게 이야기를 많이 나눴다"며 "각자 스타일이 너무 다르기 때문에 과해보이지 않을까 했던 부분이, 현장에서 이야기를 많이 나누면서 충족이 되지 않았나 싶다"고 전해 훈훈함을 안겼다.

한편 '#살아있다'는 원인불명 증세의 사람들이 공격을 시작하며 통제 불능에 빠진 가운데, 데이터, 와이파이, 문자, 전화 모든 것이 끊긴 채 홀로 아파트에 고립된 이들의 이야기를 그린 생존 스릴러. 오는 24일 개봉한다.

dpdms1291@xportsnews.com / 사진 = 박지영 기자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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