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3 1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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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FAN, 강유정·봉만대·예지원·이무영·조성하 신임 조직위원 위촉

기사입력 2020.06.15 09:24 / 기사수정 2020.06.15 09:27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BIFAN) 조직위원회(조직위원장 정지영)가 신임 조직위원을 위촉했다. 콘텐츠평론가 강유정, 영화감독 봉만대·이무영, 영화배우 예지원·조성하를 지난달 26일 위촉, 제8대 조직위원회 진용을 새로 갖췄다.

신임 조직위원들은 이날 유임 위원과 함께 임시총회를 갖고 2년 활동을 시작했다.

유임 위원은 한국영화제작가협회 권영락 이사, 박성숙 부천여성청소년재단 대표, 영화감독 봉준호, 부천문화재단 손경년 대표이사, 심재명 명필름 대표이사, 정영광 부천문화원장, 최용배 영상원 교수 등 20명이다.

신임 조직위원은 평론가·감독·배우 등 영화계의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전문가들로 구성했다.

위촉식에 참석한 강유정 콘텐츠평론가(강남대 교수)는 "코로나19로 인해 영화제 준비에 많은 어려움이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 제가 할 수 있는 맡은바 업무를 성실하게 수행하겠다"고 다짐했다.

봉만대 감독(제작사 봉이김선달 대표)은 "적극적으로 아이디어를 내고 관객의 입장에서 BIFAN이 발전할 수 있도록 열심히 하겠다"고 밝혔다.

정지영 조직위원장은 "올해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의 안전한 개최를 위해 8대 조직위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활동을 기대한다"고 당부했다.

조직위원회는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매년 정기·임시총회를 열고 법인의 해산 및 정관변경, 예산·결산 및 사업계획 승인 등의 업무를 수행한다.

제24회 BIFAN은 오는 7월 9일부터 16일까지 부천 시내 상영관 및 OTT 플랫폼 왓챠 등을 통해 극장과 온라인에서 동시에 즐길 수 있다.

slowlife@xportsnews.com / 사진 =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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