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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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 2일' 김종민X김선호X라비, 퇴근전쟁 승리...문세윤, 나홀로 '해남行' [종합]

기사입력 2020.06.14 19:49



[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김종민, 김선호, 라비가 퇴근전쟁에서 승리했다.

14일 방송된 KBS 2TV '1박 2일 시즌4'는 연정훈, 김종민, 문세윤, 김선호, 딘딘, 라비의 당일 퇴근 특집 여행으로 꾸며졌다.

이날 멤버들은 연정훈, 문세윤, 딘딘의 대중소 팀과 김종민, 김선호, 라비의 배신자 팀으로 나뉜 가운데 당일 퇴근을 걸고 복불복 조각 모으기에 나섰다.

전북 완주에서 출발해 서울 KBS 앞에 도착한 양 팀은 돌림판에 붙일 마지막 복불복 4조각을 걸고 '몸으로 말해요' 게임을 시작했다. 멤버들은 6명으로 진행될 게임을 위해 각자 매니저, 스타일리스트를 섭외해 왔다.

복불복 조각 9개를 확보한 상태였던 배신자 팀이 승리하면서 배신자 팀은 총 13개의 복불복 조각을 돌림판에 붙이게 됐다. 반면에 대중소 팀은 3개에 불과한 상황이었다.

제작진 중 권기종 조명감독이 돌림판을 돌리기로 했다. 양 팀의 운명은 단 한 칸의 차이로 배신자 팀이 당일퇴근에 당첨됐다. 배신자 팀의 김종민, 김선호, 라비는 빛보다 빠른 속도로 각자의 차량으로 달려가 퇴근을 했다.

대중소 팀의 연정훈, 문세윤, 딘딘은 연장근무를 확정지으며 이번 여행의 인력사무소인 땅끝마을 해남으로 출발했다.



대중소 팀은 출발한 지 얼마 되지 않아 휴게소에 들려 다시 복불복 게임을 하게 됐다. 방글이PD는 추가로 퇴근할 1인을 가리겠다며 막걸리 복불복을 진행했다. 연정훈이 정상 막걸리를 골라내며 퇴근을 했다.

딘딘은 도망가려다가 잡힌 뒤 문세윤과 함께 해남행 차량에 올라탔다. 방글이PD는 또 휴게소에 들리더니 해남으로 갈 최후의 1인을 자동차 키 복불복으로 정하겠다고 설명했다.

해남행 차량의 키를 고르는 멤버가 그대로 해남에 가는 것이었다. 문세윤이 해남행 차량의 키를 골라 최후의 1인으로 결정됐다. 딘딘은 마지막 퇴근에 당첨되며 문세윤 앞에서 깐족거리다가 퇴근을 했다.

문세윤은 해남에 도착해 다음날 아침 주조장으로 이동했다. 주조장 직원 김성호가 문세윤이 할 일을 가르쳐줬다. 문세윤은 누룩이 들어 있는 통에 밥을 넣는 일부터 시작해 통을 발효실로 올리는 작업도 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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