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대전, 조은혜 기자] 한화 이글스 최재훈이 시즌 첫 홈런을 쏘아올렸다.
14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2020 신한은행 SOL KBO리그 두산과 한화의 팀 간 3차전에서 선발 포수 및 8번타자로 출전했다. 앞서 열린 2차전 서스펜디드 경기에서 2안타를 기록했던 최재훈은 3차전 3회말 1사 주자 없는 상황 두산 선발 박종기를 상대로 2볼-2스트라이크에서 132km/h 슬라이더를 받아쳐 좌측 담장을 넘어가는 솔로 홈런을 터뜨렸다. 최재훈의 시즌 첫 홈런.
이 홈런으로 한화가 3회 1-0 리드를 잡았다.
eunhwe@xportsnews.com / 사진=대전, 김한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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