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미지 기자] 가수 송가인이 고향 진도에 위치한 '송가인마을'을 찾았다.
송가인은 1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송가인마을에서 나도 한컷"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송가인은 편한 트레이닝복 차림으로 송가인마을에 방문해 인증샷을 찍고 있는 모습. 특히 송가인이 서 있는 뒷 벽에는 '미스트롯 진' 송가인이라는 글자가 크게 써져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송가인마을'은 진도가 고향인 송가인이 '미스트롯' 진이 되자 수많은 관광객들이 몰려 고향 집 근처에 만들어진 것으로, 코로나19가 발생하기 전에는 하루 2000명의 관광객이 다닐 정도로 명소가 된 곳이다. 특히 지난해 KBS 2TV '해피투게더4'에 출연한 송가인은 송가인마을로 인해 진도 지역 경제가 활성화된 효과도 있다며 뿌듯한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
한편 송가인은 TV조선 '미스트롯'에서 우승의 영광을 누린 뒤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am8191@xportsnews.com / 사진=송가인 인스타그램
김미지 기자 am819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