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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제주, 윤다희 기자] 14일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엘리시안제주 컨트리클럽(파72 / 6,642야드)에서 열린 ‘제14회 S-OIL 챔피언십(총상금 7억 원, 우승상금 1억 2,600만 원)’ 2라운드 잔여 경기가 기상악화로 지연된 가운데 결국 1라운드 경기로 종료됐다.
1라운드 2위 전우리(23, 한국토지신탁) 대리수상 KLPGA 김순희 전무, 1위 최혜진(21, 롯데), 3위 이소미(21, SBI저축은행)가 포즈를 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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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다희 기자 ydh@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