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트와이스가 '인기가요' 1위를 차지하며 음악방송 5관왕을 달성했다.
14일 방송된 SBS '인기가요'는 오마이걸 '살짝 설렜어', 트와이스 '모어 앤 모어', 식케이 pH-1 박재범 김하온 '깡 오피셜 리믹스'가 6월 둘째 주 1위 후보에 올랐다.
1위는 트와이스 '모어 앤 모어'가 차지했다. 트와이스는 "마지막 방송인데 1위 주신 원스 여러분 감사드린다. 활동 동안 고생해주신 스태프 분들 감사하다. 다들 건강해지셨으면 좋겠다. 쯔위 생일 축한다"라고 말했다. 쯔위는 "생일 날에 1위 할 수 있어서 기쁘다. 고생 해준 분들에게 감사하고 멤버들 사랑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컴백팀도 화려했다. 슈퍼주니어-K.R.Y는 '푸르게 빛나던 우리의 계절'로 노련한 가창력을 선보였고, 엔플라잉은 '아 진짜요'로 유쾌한 매력을 뽐냈다. 우주소녀는 '버터플라이'로 동화 같은 무대를 선보였고, 하성운은 '겟 레디'의 화려한 퍼포먼스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 외에도 다이아 '감싸줄게요', 하현상 '노스텔지아', 박현서 '너에게'가 컴백 무대를 가졌다. 또한 비투비 서은광이 '아무도 모른다'로 솔로 데뷔 무대를, 엘라스트가 '기사의 맹세'로 첫 데뷔 무대를 가졌다.
한편 '인기가요'에는 김우석, 다이아, 다크비, 레드스퀘어, 몬스타엑스, 박현서, 밴디트, 빅톤, 서은광, 슈퍼주니어-K.R.Y., 엔플라잉, 엘라스트, 온리원오브, 우아, 우주소녀, 원위, 투모로우바이투게더, 트와이스, 하성운, 하현상이 출연했다.
hsy1452@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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