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조연수 인턴기자] 방송인 서정희가 유쾌한 일상을 전했다.
서정희는 1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한달도 안돼 4쇄를 찍었다는 기쁜 소식이에요. 다 독자님들 덕분입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책 내용이 솔직하고 유쾌하다는 독자님들의 반응이 많네요! 네, 저 요즘 유쾌합니다. 제가 많이 부족하고 사회 경험도 없어서 혼자 살면 무지무지 막막할 것만 같았는데 막상 살아보니 또 다른 자유와 행복이 있더라고요! 오디오북 녹음도 하고 화보도 찍고 에너지 뿜뿜 내서 움직이고 있어요"라고 행복한 근황을 전했다.
서정희는 "내년에 60살? 나이는 숫자에 불과해요. 호기심을 잃지 않고 철부지처럼 사는 게 젊게 사는 거래요. 저도 그러려구요"라고 긍정적인 에너지를 발산, 누리꾼들의 응원을 받았다.
이와 함께 서정희는 자신의 에세이 '혼자 사니 좋다'의 4쇄가 찍힌 사진을 공개했다.
서정희는 지난 9일 KBS 1TV '아침마당'에 출연해 서세원과 이혼한 뒤 홀로서기에 적응하며 당차게 삶을 꾸려나가는 모습으로 많은 응원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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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연수 기자 besta12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