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최희재 인턴기자] 하유비가 '금쪽같은 내새끼'에서 육아 고충을 토로한다.
12일 방송되는 채널A 육아 솔루션 예능 ‘요즘 육아 - 금쪽같은 내새끼’(이하 ‘금쪽같은 내새끼’)에는 트로트 여신 하유비가 출연해 육아 고민을 털어놓는다.
이날 남편과 함께 출연한 하유비는 “둘째가 고기를 아예 안 먹어서 하루 세끼 먹이는 게 너무 힘들다. 식사 시간이 괴롭다”고 출연 사유를 밝힌다.
이날 방송에서는 입에 장조림 고기를 머금고 삼키지 않은 채 엄마에게 계속 장난만 치는 하유비의 둘째 딸 모습이 공개된다. 이에 오은영 박사는 아이 행동을 면밀하게 관찰해 음식을 먹지 않고 장난치는 이유는 물론 고기를 거부하는 그 속마음까지 분석해 설명한다.
오은영 박사의 분석을 통해 예상치 못했던 아이의 속마음과 비밀이 밝혀진다. 이에 스튜디오에 있던 출연진 모두가 놀라워하고, 하유비는 딸에게 미안한 마음이 차올라 눈물을 보이고 만다.
한편 초보 엄마인 하유비를 돕기 위해 두 남매를 키우며 실전육아로 다져진 장영란이 하유비네를 찾아 자신이 겪어왔던 육아 노하우들을 전수한다. 특히 장영란을 만나면서 이전과는 아이들이 달라진 모습을 보여 하유비가 깜짝 놀랐다는 후문이다.
‘금쪽같은 내새끼’는 12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채널A '금쪽같은 내새끼'
최희재 기자 novheejan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