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신효원 인턴기자] 슈퍼주니어-K.R.Y.가 ‘예병대’에서 정답에 굶주린 ‘하이에나’로 변신한다.
12일 공개되는 ‘아이돌 예병대 캠프’(이하 ‘예병대’)는 ‘예능 병아리를 예능 스타로 만들어주는 예능 캠프’ 콘셉트로, 예능이 아직 낯선 K-POP 아이돌을 위한 맞춤형 예능 교육 전문 버라이어티. 예능의 기본인 기초체력은 물론 민첩성, 협동심 등 예능인이 가져야 할 필수 능력 훈련부터 매점 먹방까지 예능 병아리들의 고군분투한 모습이 모두 담긴다.
슈퍼주니어-K.R.Y. 멤버 예성-려욱-규현과 '예병대' 2MC 이수근-이진호가 차기 MC 자리를 건 치열한 대결이 예고된 가운데, 이들의 양보 없는 눈치 전쟁이 펼쳐졌다고 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예능 눈치 대결 답게 정답 주워 먹기의 향연부터 MC 이수근의 ‘소름 돋는 두 얼굴’까지 대결내내 웃음 폭탄을 터트린다.
특히 소리 없이 몸짓이나 표정으로 영화 또는 드라마 제목을 설명하는 신체 연기력 대결에서 ‘하이에나’로 변신한 슈퍼주니어-K.R.Y. 멤버들의 활약이 빛을 발했다고. 뮤지컬부터 드라마까지 연기 분야에서도 종횡무진 활약을 펼치는 슈퍼주니어-K.R.Y.인만큼 이번 대결에서도 역시 그들의 눈부신 연기력이 발휘할 예정이다.
이들은 총싸움부터 발차기까지 몸을 아끼지 않는 연기를 보여주는가 하면 마치 대사가 들리는 듯한 생생한 연기력으로 현장을 놀라게 했다. 이에 맞선 2MC 역시 다년간의 예능 노하우로 다져진 생활 연기력을 뽐냈는데, 이수근의 파죽지세 같은 정답 러쉬에 마지막까지 예측할 수 없는 팽팽한 대결이 예상된다. 그 어느때보다 치열했던 3종 예능 신체 대결 끝에 최종 1위를 차지할 주인공은 누구일지 이목이 집중된다.
‘예병대’ 11회는 12일 오후 6시 Seezn(시즌) 앱을 통해 공개되며, 통신사 관계없이 누구나 무료로 시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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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효원 기자 shw12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