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그룹 레인즈 출신 가수 성리가 '보이스트롯' 출격한다.
12일 소속사 C2K엔터테인먼트는 "성리가 MBN '보이스트롯'에 출연해 숨겨진 트로트 실력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성리는 소속사를 통해 "저만의 색깔과 목소리를 트로트 안에 담아 한국의 보편적인 정서들을 표현하고 싶다. 열정 넘치는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성리는 프로젝트 그룹 레인즈의 리더 및 메인보컬로 존재감을 드러냈으며 다수 드라마 OST에 참여했다. 특히 감성적인 보이스와 호소력 짙은 목소리로 국내외 팬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한편 '보이스트롯'은 80여명의 스타가 참여하는 트로트 서바이벌 프로그램이다. 심사위원으로는 가수 남진, 혜은이, 김연자, 진성, 박현빈이 참여한다. 진행은 방송인 김용만이 맡는다. 오는 7월 10일 첫 방송.
hiyena07@xportsnews.com / 사진=C2K엔터테인먼트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