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희, 깜짝 임신 발표 "소중한 아기천사 찾아왔어요"

[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방송인 최희가 임신 소식을 전했다. 

최희는 11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최희의 노잼희TV'에서 "여러분께 기쁜 소식을 전하게 됐다. 뭔가 쑥스러운데 저에게 소중한 아기천사가 찾아오게 됐다. 축하해 주실 거죠?"라고 임신 사실을 알렸다. 

이어 "저도 아직까지는 당황스럽고 조심스럽긴 한데 이 기쁜 소식을 노잼희TV를 재밌게 보는 꿀잼희 여러분들과 함께 나누고 싶었다. 처음 또 이런 소식을 전달해보니까 어떻게 말해야 할지 부끄럽다"고 말했다. 

최희는 "(현재) 조금 몸이 힘들기도 하다. 피곤하기도 하고 호르몬 영향 때문에 처음 경험해보는 변화를 겪고 있다"며 "소중한 아기천사를 맞이하는 일이 쉽진 않겠죠? 제 임신과 출산에 대해 (먼저 겪은) 선배님들이 조언해 주시면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덧붙였다. 

끝으로 최희는 "우리 꿀잼희 여러분에게 기쁜 소식을 알려드릴 수 있게 돼서 너무 좋다"며 "저도 저의 인생에서 또 하나의 중요한 변화가 찾아온 만큼 잘 적응하고 잘 해나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최희는 지난 4월 비연예인 사업가와의 결혼했다. 

hsy1452@xportsnews.com / 사진 = '최희의 노잼희TV' 화면 캡처

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