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최희재 인턴기자] '화양연화' 고우림의 비하인드 스틸이 공개됐다.
tvN 토일드라마 '화양연화 - 삶이 꽃이 되는 순간'(이하 '화양연화')에 출연 중인 고우림의 반전 매력이 포착됐다. 극 중 고우림은 이보영(윤지수 역)의 아들 이영민 역으로 시청자들과 만나고 있다.
이영민(고우림 분)은 명석한 두뇌와 따뜻한 마음씨를 지닌 인물로, 자신이 받을 아픔보다는 엄마의 상처가 아물지 않을까를 생각하는 다정하고 속 깊은 아들이다.
이 가운데, 진지함과 귀여움을 오가는 고우림의 스틸이 공개돼 시선을 사로잡는다. 먼저 쉬는 시간에도 연습을 거듭하고 있는 모습이 눈에 띈다. 순식간에 캐릭터에 몰입한 고우림은 아련한 눈빛과 표정, 제스처 등 디테일에도 세심하게 신경을 기울이고 있다. 이처럼 고우림은 더욱 몰입도 높은 장면으로 완성시키기 위한 노력과 작품에 대한 애정을 아낌없이 내비쳤다.
또 다른 스틸에서는 장난꾸러기 같은 고우림의 모습이 담겼다. 해맑은 미소와 함께 카메라를 바라보는 두 눈에는 웃음이 만연하다. 사랑스러운 순간부터 이보영과의 찰떡 케미 모먼트는 보는 이들의 훈훈함을 자아낸다.
한편, 고우림은 ‘미스터 션샤인’에 이어 ‘화양연화’를 통해 존재감 넘치는 연기를 선보이고 있다. 매 순간 임팩트 넘치는 활약을 선보이고 있는 고우림. 드라마 종영까지 단 2회 만이 남은 상황에서 그가 보여줄 또 다른 모습에도 관심이 모이고 있다.
'화양연화' 15회는 13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tvN
최희재 기자 novheejan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