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0.09.14 11:09
[엑스포츠뉴스=전성호 기자] K-리그 대구FC가 선진화된 유소년클럽 시스템 마련을 위해 볼턴 원더러스 유소년 지도자인 숀 카우치 코치를 영입했다.
숀 코치는 오는 15일부터 대구FC U-12팀 선수반을 맡아 기본기, 테크닉, 코디네이션 위주의 지도를 시작으로 10월부터는 대구FC 유소년 보급반 영어 축구교실을 지도하게 된다.
영국 출신인 숀 코치는 프레스턴 대학에서 ‘스포츠 사이언스’를, 센트럴 랭커셔 대학에서는 ‘스포츠 코칭’ 과정을 전공했고, UEFA ‘B’ 자격증을 소지하고 있다. 2007년부터 2008년까지 블랙풀 유소년을 지도했고, 2009년부터는 볼턴 유소년 지도를 맡았다.
이번 유소년 코치 영입은 볼턴과 대구FC의 유소년 업무 교류 및 상호 발전을 위한 차원에서 추진되었으며, 앞으로 우수 선수 및 지도자 연수, 구단 업무 등 교류 분야를 확대할 예정이다.
[사진 (C) 대구F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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