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0.09.14 08:48
지난 10일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황금물고기'에는 '동이'에서 눈길을 끌었던 일명 '티벳궁녀'가 등장했다. 이 날 그는 극중 국립발레단 지도위원인 문정원(이일화 분)이 탈의실에 들어온 자신의 경호원을 내쫓는 과정에서 2~3초 가량 전파를 탔다.
티벳궁녀는 발레복을 입고 다른 단원들과 어울려 놀라는 연기를 선보였다. 짧은 출연이었지만, '동이' 이후 '관심에 부담을 느껴 잠적했다'는 소문이 있었던 지라 더 반가웠다.
네티즌들은 "어떻게 살고 있나 궁금했는데 반가웠다", "어떤 옷을 입어도 그 존재감은 여전하다"며 그의 출연을 반가워했다.
티벳궁녀는 '동이'에 출연한 단역 연기자로, 티벳 여우를 닮은 궁녀란 뜻으로 붙여진 별명이다.
[사진=동이, 황금물고기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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