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덕행 기자] 가수 전소미가 만능 엔터테이너로 종횡무진 활약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최근 단독 리얼리티 ‘아이 엠 소미(I AM SOMI)’ 종영 후 본격적인 컴백 준비에 나선 전소미는,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 두기로 인해 불가피하게 컴백 일정을 연기하며 많은 아쉬움을 샀던 바. 오랜 시간 기다려준 팬들을 위해 앨범이 아닌 다른 방법으로 팬들을 찾아 나서며 최근 MC, 화보, 광고 등에서 종횡무진 활약을 펼쳐내 눈길을 끌고 있다.
오는 29일 첫시즌 종영을 앞둔 ‘부러우면 지는거다’에서 생애 첫 MC에 도전한 전소미는 막내다운 애교와 솔직 담백한 돌직구 화법으로 20대 시청자들의 마음을 대변하며 예능 감초 역할을 톡톡히 해내 화제를 모았다.
뿐만 아니라 ‘정글의 법칙 in 추크’, ‘아이돌 드라마 공작단’, ‘언니들의 슬램덩크2’등 다수의 예능에서 뛰어난 언변과 유머 감각을 뽐내 매 프로그램마다 활기를 불어넣은 전소미는 예능계의 새로운 블루칩으로 뜨겁게 떠오르며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또한 패션 매거진 ‘보그’를 통해 독보적인 비주얼과 숨겨왔던 성숙한 매력을 선보이며 ‘Z세대 대표 아이콘’으로서의 면모를 가감 없이 발휘해 다채로운 매력을 보여줬다.
특히 전소미는 특유의 통통 튀는 매력과 밝은 에너지로 헨리와 함께 2020 배럴 프렌즈에 발탁, 20대 다운 상큼한 매력과 시원한 기럭지로 헨리와 환상의 케미를 뿜어냈다.
코로나19로 인해 컴백 일정은 연기되었지만 MC, 화보, 광고 등을 통해서 끊임없이 활동하며 ‘Z세대 대표 아이콘’에서 ‘만능 엔터테이너로’ 성장한 전소미. 다방면으로 종횡무진 활약하며 앞으로의 활동에 더욱 기대를 높이고 있다.
한편, MBC ‘부러우면 지는거다’에서 샛별 MC로 활약 중인 전소미는 본격적인 컴백 앨범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dh.lee@xportsnews.com / 사진 = 더 블랙 레이블
이덕행 기자 dh.le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