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신효원 인턴기자] 래퍼 한요한이 어린이 보호구역인 '스쿨존'에서 과속한 것에 대해 사과했다.
10일 한요한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차를 구입 후 첫 운전 날 너무 기쁘고 흥분한 나머지 도로 교통법을 준수하지 못하고 어린이 보호구역에서 순간 과속을 하게 되었습니다"라고 운을 뗐다.
이어 그는 "진심으로 반성합니다. 많은 분께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하고 앞으로 각별히 주의하겠습니다"라고 사과의 뜻을 전했다.
앞서 한요한은 지난달 2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내 사람들은 이 차가 나한테 어떤 의미인지 다 안다. 내 팬들이 사준 람보르기니 우라칸"이라는 글과 함께 차 사진을 올렸다.
이후 25일 한요한은 자신의 유튜브에 '드디어 람보 출고기'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해당 영상 속 한요한은 자신의 고급 스포츠카를 소개한 뒤 동승자와 대화를 나누며 운전하고 있다. 이때 한요한은 30km 이하 속도를 준수해야 하는 어린이 보호구역에서 시속 75km 이상 달리는 모습을 보여 논란을 일으켰다.
다음은 한요한 인스타그램 전문.
차를 구입 후 첫 운전 날 너무 기쁘고 흥분한 나머지 도로 교통법을 준수하지 못하고 어린이 보호구역에서 순간 과속을 하게 되었습니다. 이에 진심으로 반성합니다. 많은 분께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하고 앞으로 각별히 주의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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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효원 기자 shw12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