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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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D엔터 측 "단디, 성폭행 사건으로 5월 퇴사…회사와 연관無"[공식입장]

기사입력 2020.06.10 13:43

김미지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미지 기자] 성폭행 혐의를 받고 있는 래퍼 단디가 프로듀서로 있었던 SD엔터테인먼트 측이 입장을 밝혔다.

SD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10일 엑스포츠뉴스에 "단디가 사건이 발생한 후에 회사에 있어서는 안된다고 판단해 그만두는 것으로 정리했다"며 "현재 (단디와) 회사와는 연관이 없다"고 밝혔다.

단디는 지난 5월 29일 성폭행 혐의로 구속 기소됐다.

단디는 지인 여성의 집을 방문해 지인의 여동생과 함께 술을 마시다 모두 잠들자 잠든 지인의 여동생을 성폭행했다. 잠에서 깬 피해자가 현장에서 항의하고 경찰에 신고했으나 단디는 성폭행 행위를 부인한 바 있다.

그러나 지인의 여동생이 제출한 증거 자료에서 단디의 DNA가 발견되면서 구속 기소됐다.

한편 단디는 전국민적 인기를 얻은 '귀요미송'을 작곡한 인물로, TV조선 '미스터트롯'에 출연하기도 했다.

am8191@xportsnews.com / 사진=TV조선

김미지 기자 am81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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