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배우 임시완과 김유정이 비주얼을 자랑한 투샷을 공개했다.
임시완은 9일 인스타그램에 "오랜만에 만난 유정이"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임시완과 김유정은 슈트와 드레스를 차려입고 엄지와 브이를 포즈를 취하며 미소를 짓고 있다. 두 사람은 최근 진행된 백상예술대상에서 시상자로 참석했다.
임시완과 김유정은 2012년 방송된 MBC 드라마 '해를 품은 달'에 어린 연우, 허염으로 함께 출연한 바 있다.
당시 김유정은 SNS에 "염 오라버니와. 오라버니 너무 잘생기셨사옵니다! 제 옆에 있지 마십시오!"라는 글과 함께 임시완과 함께 촬영한 셀카를 게재했다. 갓을 쓴 채 귀여운 미소를 짓는 모습이 인상적이다.
임시완, 김유정을 비롯해 여진구, 한가인, 김수현 등이 출연한 '해를 품은 달'은 시청률 40%를 넘기며 큰 사랑을 받았다. 이에 8년 만에 올라온 허남매의 반가운 투샷에 누리꾼들이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임시완 인스타그램, 김유정 SNS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