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그룹 엑소 멤버 세훈이 영화 '해적2' 출연 제안을 받았다.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9일 엑스포츠뉴스에 "세훈이 '해적:도깨비 깃발'(이하 '해적2') 출연을 긍정적으로 논의 중이나 아직 결정된 것은 없다"고 전했다.
세훈이 물망에 오른 역할은 '활쏘기가 특기인 조각미남'으로 해적단 주요 인물 중 하나로 알려졌다.
세훈이 '해적2' 출연을 확정한다면 스크린 첫 데뷔이자, 디오 찬열 수호 시우민에 이어 다섯 번째로 스크린에 진출하는 엑소 멤버가 된다.
'해적2'는 지난 2014년 개봉한 김남길, 손예진, 유해진 주연의 '해적: 바다로 간 산적'(감독 이석훈)의 속편이다. 권상우, 강하늘, 이광수, 한효주 등이 출연한다. 오는 7월 말 크랭크인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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