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2 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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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라진 시간' 관람포인트 셋 #신선한 설정 #조진웅 #감독 정진영

기사입력 2020.06.09 13:56 / 기사수정 2020.06.10 17:11


[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영화 '사라진 시간'(감독 정진영)이 놓칠 수 없는 관람 포인트 세 가지를 공개했다.

1. 신선한 설정·예측할 수 없는 전개, 깊은 여운을 선사하는 미스터리 드라마

'사라진 시간'은 의문의 화재사건을 수사하던 형사 형구(조진웅 분)가 자신이 믿었던 모든 것이 사라지는 충격적인 상황과 마주하면서 자신의 삶을 찾아 나서는 이야기. 하루 아침에 한 남자의 삶이 송두리째 뒤바뀌는 신선한 설정과 과연 형구가 이전의 삶을 되찾을 수 있을 것인지 결말을 전혀 예측할 수 없는 기묘한 스토리는 시간순삭의 몰입감과 함께 색다른 재미를 선사한다. 한 남자가 자신의 삶을 추적해 나가는 과정을 흥미진진하게 그려내는 한편 자신의 존재는 무엇인지, 삶이란 무엇인지 되돌아보게 만드는 묵직한 화두를 던지며 극장 문을 나서는 관객들에게 오래도록 남는 깊은 여운을 선사할 것이다.

2. 믿고 보는 조진웅, 하루 아침에 인생이 뒤바뀐 형사 캐릭터로 열연


액션, 드라마, 코미디, 스릴러 등 다양한 장르와 캐릭터를 오가며 강렬한 카리스마와 믿고 보는 연기력으로 전 세대 관객을 사로잡아 온 조진웅이 '사라진 시간'에서 전매특허 형사 캐릭터로 돌아온다. 하루 아침에 삶이 송두리째 뒤바뀐 형사 형구 역을 맡은 조진웅은 자신의 삶을 되찾기 위해 필사의 추적을 하는 혼란스러운 인물의 심경을 특유의 동물적인 연기 감각으로 촘촘하게 그려내며 다시 한번 충무로 대표 배우의 저력을 입증할 예정이다.

3. 배우에서 신인감독으로, 30년 만에 꿈을 이룬 정진영의 도전


연기 경력 33년을 맞이한 베테랑 배우 정진영이 17살때부터 꿈꿔왔던 영화 연출에 도전한 정진영 감독이 스토리 원안부터 각본까지 직접 준비한 첫 감독 데뷔작을 선보인다. 기존 상업영화의 문법을 과감히 탈피하며 신인감독의 패기를 보여줄 '사라진 시간'을 통해 묵직한 주제의식과 흥미진진한 스토리 전개는 물론, 예측불가 리셋 무비의 매력을 관객들에게 전해줄 예정이다.

'사라진 시간'은 오는 18일 개봉한다.

hsy1452@xportsnews.com / 사진 = ㈜에이스메이커무비웍스

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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