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덕행 기자] ‘미성의 소년’ 가수 하현상이 새 앨범 발매 후 음악팬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하현상은 지난 8일 두번째 EP ‘The Edge’를 발매하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이번 새 앨범엔 소년 혹은 청년으로서의 하현상과 아티스트로서의 하현상의 모호한 경계 속의 성장이 담겨 있다. 래퍼 이로한이 피처링한 타이틀곡 ‘Nostalgia’(Feat.Rohann)를 비롯한 총 6개의 트랙으로 완성된 이번 앨범은 하현상이 기존에 시도하지 않았던 다양한 음악을 포함하고 있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크다. 특히 하현상은 보컬 뿐 아니라 전 트랙 전곡 작사, 작곡자로 참여하며 ‘실력파 싱어송라이터’로서의 능력을 입증했다.
타이틀곡 ‘Nostalgia’(Feat.Rohann)는 최근 tvN ‘삼시세끼’에 배경 음악으로 삽입된 후 많은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아낸 바 있다. 이에 네티즌들은 하현상의 신곡이 발매된 후 “’삼시세끼’에서 듣고 발매일만 기다렸다” 등의 댓글을 남기며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이 외에도 “너무 청량하다”, “소탈하고 솔직한 가사와 아름답고 벅찬 멜로디”, “나만 알기 아까운 음색”, “전곡이 훌륭하다” 등의 극찬을 쏟아내기도 했다.
‘Nostalgia’(Feat.Rohann)는 어린시절을 추억하고 그리워하는 마음을 담은 일렉트로닉 팝으로, 하현상 특유의 미성이 돋보이는 곡이다. 앞으로 하현상은 각종 음악 프로그램 등에 출연해 ‘Nostalgia’(Feat.Rohann) 무대를 선보일 계획이다.
한편 하현상 2ND EP ‘The Edge’는 현재 각종 음반 사이트를 통해 감상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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