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덕행 기자] 그룹 크래비티(CRAVITY)의 태영이 청량미 넘치는 소년으로 변신했다.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8일 오후 9시 9분 공식 SNS 채널을 통해 크래비티의 후속곡 ‘클라우드 나인(Cloud 9)’의 태영 개인 콘셉트 포토를 전격 공개했다.
공개된 포토 속 태영은 청량미 넘치는 소년의 모습과 강인한 비주얼을 동시에 선보이며 눈길을 끌었다. 밝은 밤색 머리칼로 부드러운 이미지를 선보인 그는 클로즈업 샷에서 맑고 깊은 눈망울을 한껏 드러낸다. 또한, 쏟아지는 햇살 속 장난기 넘치는 표정과 귀여운 포즈로 개구쟁이 소년의 면모를 보여주며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반면 또 다른 컷에서는 어딘가를 무심하게 응시하며 옆모습을 자랑, 날렵한 턱 선을 드러내 남다른 포스를 풍겨내며 반전 매력을 안기기도 했다.
후속곡으로 선보이는 ‘클라우드 나인’은 지난 4월 발표한 데뷔 앨범 ‘크래비티 시즌1. [하이드아웃 : 리멤버 후 위 아](CRAVITY SEASON1. [HIDEOUT : REMEMBER WHO WE ARE])’의 수록곡이자 하우스 팝 장르의 트랙으로, ‘가장 행복한 상태’를 뜻하는 단어인 Cloud 9의 의미처럼 멤버들의 청량한 목소리와 상큼 발랄한 매력이 돋보인다. 더욱이 해당 곡은 발표 당시에도 시원한 멜로디와 풋풋한 가사로 음악 팬들의 큰 사랑을 받았던 만큼 후속곡 활동에 대한 관심이 날로 높아지고 있다.
앞서 크래비티는 파워풀한 멜로디와 패기 넘치는 퍼포먼스의 데뷔 타이틀곡 ‘브레이크 올 더 룰즈(Break all the Rules)’로 음악 팬들의 눈도장을 찍으며 ‘2020년 대세 신인’으로 떠오르고 있다.
한편, 크래비티(세림, 앨런, 정모, 우빈, 원진, 민희, 형준, 태영, 성민)는 오는 17일 후속곡 ‘클라우드 나인’의 뮤직비디오를 공개하고 본격적인 후속 활동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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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덕행 기자 dh.le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