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대한 배태랑' 김호중 "연애 위해 다이어트? 제 모습 좋아해준다면 지금도 가능"

[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가수 김호중이 다이어트에 대한 절박함을 내비쳤다.

8일 방송된 JTBC '위대한 배태랑'에서는 김호중의 일상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호중은 쇼파에 누워 편안한 자세로 간식을 즐기며 휴일을 보냈다. 이후 옷정리에 나선 김호중은 팬들에게 받은 선물이라며 사이즈가 작은 옷을 입으려고 했다.

김호중은 맞지 않은 옷들을 연이어 입어보며 다이어트의 필요성을 자각했다. 결국 옆에서 지켜 보던 안성훈은 "살을 빼고 입자"며 김호중의 다이어트를 독려했다.

김호중은 "연애를 위해 관리해야하지 않느냐"는 김용만의 질문에 "연애는 지금 제 모습이라도 좋아해줄 분이라면 할 수 있다"고 수줍게 웃었다.

그러면서도 "연애보다는 기성복을 입어보고 싶은 바람이 있다"고 다이어트에 대한 간절함을 드러냈다.

hiyena07@xportsnews.com / 사진=JTBC 방송 화면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