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2 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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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입니다' 이종원, 김태훈과 묘한 대립각 "추자현한테 고백할 기회 줄게"

기사입력 2020.06.08 21:40

임수연 기자


[엑스포츠뉴스 임수연 기자] '아는 건 별로 없지만 가족입니다' 이종원과 김태훈이 묘한 긴장감을 형성했다.

8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아는 건 별로 없지만 가족입니다' 3화에서는 안효석(이종원 분)이 윤태형(김태훈)의 병원을 찾았다.

이날 안효석은 가위에 찔린 상처를 치료받기 위해 윤태형의 병원을 찾아갔고, 윤태형이 다친 이유를 묻자 "사랑싸움을 했다"라고 대꾸했다.

이어 윤태형은 간호사가 나가자 "이 정도면 상처면 사랑싸움이 아닌 것 같다. 정신 차려라"라고 말했고, 안효석은 "선생님이나 정신 차려라. 제 여자친구가 선생님을 알더라"라며 윤태형의 휴대폰을 쳐다봤다.

특히 안효석은 "내가 은주누나한테 말하기 전에 선생님이 직접 말해라. 먼저 고백할 기회 드리는 거다"라고 덧붙였고, 윤태형은 안효석이 보는 앞에서 김은주에게 전화를 걸어 "난데 오늘 저녁 먹으러 갈 때 데리러 가겠다. 할 말 있어서 그런다"라고 말해 긴장감을 자아냈다. 

 enter@xportsnews.com /사진 = tvN 방송화면

임수연 기자 ls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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