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신효원 인턴기자] 그룹 에프엑스 출신 가수 엠버가 악성 루머에 분노했다.
지난 5일 엠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진실을 원한다면 추측을 그만둬라. 나는 오랫동안 내가 완벽하지 않고, 실수도 한다고 말했다. 사과와 함께 더 나아지려는 노력을 했다"라고 적었다.
이어 그는 "이제는 정중히 대할 수 없을 것 같다"라며 "나를 싫어하거나 믿지 않는다면 언팔로우 해라. 나는 그저 BLM(Black Lives Matter)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 싶을 뿐이다"라고 덧붙였다. 또 "나는 임신하지 않았으니 입을 닫아라"라고 강력하게 경고했다.
한편 엠버는 지난달 29일, 조지 플로이드 사망 사건과 관련해 사건에 연루된 경찰관들을 해고해 달라는 해외 청원 사이트와 호소 글을 게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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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효원 기자 shw12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