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백' 하성운 "주황색 헤어로 첫 염색, 환상+비현실적 느낌 위해"

[엑스포츠뉴스 전아람 기자] 가수 하성운이 주황색 헤어스타일로 파격 변신한 소감을 전했다.

8일 오후 하성운의 세 번째 미니 앨범 'Twilight Zone (트와일라잇 존)' 발매 기념 온라인 쇼케이스가 진행됐다.

이날 하성운은 새 앨범 '트와일라잇 존'에 대해 "사전적으로는 '경계가 불분명한 중간 지대'라는 뜻이 있다. 앨범 타이틀의 의미는 하성운이 만들어낸 환상적이고 신비로운 공간이라는 뜻이다. 비현실적이면서 꿈같은 일이 펼쳐지는 우리들만의 세상에 초대한다는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래서 제가 염색을 해봤다. 제가 주황색 머리를 해본 기억이 없다. 처음 도전이기도 하고 환상적인 느낌, 비현실적인 느낌을 표현하고 싶어서 주황색으로 변신해봤다. 팬들이 많이 좋아해주시는 것 같다"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하성운의 세 번째 미니 앨범 'Twilight Zone(트와일라잇 존)'은 이날 오후 6시 공개된다. 타이틀곡 'Get Ready'는 힙합 드럼을 베이스로 색소폰, 브라스 등 강렬하고 파워풀한 비트를 담고 있는 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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