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0.09.12 08:23 / 기사수정 2010.09.12 08:23
두산은 11일 잠실 구장에서 벌어진 롯데 자이언츠와의 경기에 2만510명의 관객을 불러모아 이번 시즌 홈 누적 관객 99만9476명을 기록했다. 100만 관중까지는 불과 524명만 남아 있어 12일 잠실 롯데전에서 기록을 세울 것이 확실하다.
경기당 평균 관객수는 1만6835명으로 지난해 1만5731명에 비해 1천명 이상 늘었다.
김현수, 임태훈 등 스타 플레이어를 탄생시키며 대표적인 인기 구단으로 발돋움한 두산은 지난해 창단 최초 100만 관객을 달성한 데 이어 올해는 구단 역사상 최다인 9번의 입장권 매진을 기록했다.
두산은 롯데(1991~1992년, 2008~2010년), LG(1993~1995년)에 이어 연속 시즌 100만 관객을 달성하는 세번째 구단(횟수로는 네번째)으로 이름을 남기게 됐다.
honey@xportsnews.com
[사진 = 두산 만원 관중 ⓒ 두산 베어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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