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미지 기자] 싱어송라이터 헤이즈(Heize)가 영화 같은 뮤직비디오 티저로 새 앨범의 기대를 높였다.
헤이즈는 8일 공식 SNS를 통해 여섯 번째 미니앨범 ‘Lyricist(작사가)’ 수록곡 ‘너의 이름은’ 뮤직비디오 티저를 게재했다.
공개된 티저 영상에는 시공을 초월해 과거의 연인을 알아본 헤이즈의 모습이 담겨있다.
현생에서 다시 만나게 된 두 사람의 과거와 현재가 교차되는 장면으로 ‘너의 이름은’에 담긴 의미를 전했다. 여기에 “시간 지나고 몇 번이라도 다시 되돌릴 준비가 되어 있어 난”이라는 가사가 애틋한 사랑의 감정을 극대화시켰다.
더블 타이틀곡 중 하나인 ‘일이 너무 잘 돼’와 한 편의 영화 같은 ‘너의 이름은’ 뮤직비디오 티저가 잇따라 공개된 가운데, 새 앨범과 동명의 타이틀곡인 ‘작사가’는 어떤 이야기로 시작될지 궁금증이 모인다.
한편 헤이즈의 여섯 번째 미니앨범 ‘Lyricist(작사가)’는 헤이즈의 ‘지금’과 ‘포기할 수 없는 몇 가지’를 녹여낸 앨범으로, 오는 10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am8191@xportsnews.com / 사진=스튜디오블루
김미지 기자 am819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