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번 다녀왔습니다' 이상이, 고백 전후 비하인드…안방 설렘 폭발

[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한번 다녀왔습니다' 배우 이상이의 비하인드컷이 공개됐다.

지난 6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한 번 다녀왔습니다’에서 윤재석(이상이 분)은 급하게 비번을 바꾸며 송다희(이초희)와 라이딩 피크닉을 즐기며 그녀를 향한 마음을 더욱 키워나갔다. 또한 한없이 자신에게 다정하고 자상한 윤재석에게 송다희는 혹시나 싶은 마음에 자신을 좋아하는지 물어봤고, 이에 윤재석은 “나 사돈 좋아해요. 것두 아주 많이”라며 망설임 없이 진심이 담긴 고백을 했다. 그 어느 때보다 설렘이 폭발하는 이상이의 고백 장면은 역대급 엔딩을 장식해 시청자들을 심쿵하게 만들었다.

7일 공개된 사진 속에는 이상이가 이초희와의 라이딩 피크닉을 앞두고 감출 수 없는 미소와 함께 설렘 가득한 모습부터 특유의 능청스럽고 유쾌한 매력을 쏙 뺀 채 진지하게 자신의 마음을 고백을 하는 모습까지 담겼다.

특히 이상이는 고백 전후 설레는 온도차를 실감나는 연기는 물론 온전히 캐릭터에 몰입한 연기로 선보이며 극의 몰입도와 재미 또한 한층 더 높이고 있다. 극 중 윤재석이 송다희를 향한 사랑을 깨닫고 설렘 가득한 짝사랑으로 직진 로맨스를 선보였던 만큼, 그의 고백을 계기로 다재커플이 쌍방 로맨스로 발전할 수 있을지 시청자들의 기대와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어 앞으로 이상이가 펼쳐 나갈 맹활약에 귀추가 주목되는 상황이다. 

한편 이상이가 출연하는 ‘한 번 다녀왔습니다’는 매주 토, 일 오후 7시 55분에 KBS 2TV에서 방송된다.

dpdms1291@xportsnews.com / 사진 = 좋은사람컴퍼니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