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7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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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X빅히트, 흑인 인권운동 캠페인에 12억 원 기부

기사입력 2020.06.07 13:25 / 기사수정 2020.06.07 13:33

박소연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소연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과 소속사 빅히트엔터테인먼트가 'Black Lives Matter(흑인의 목숨도 소중하다)' 캠페인에 동참하며 100만달러(한화 약 12억)를 기부했다.

6일(현지시간) 미국 매체에 따르면 방탄소년단과 소속사 빅히트엔터테인먼트는 'Black Lives Matter'(흑인의 목숨도 소중하다)'는 캠페인에 동참하고, 100달러를 기부했다.

이에 앞서 지난 4일 방탄소년단은 공식 트위터를 통해 "우리는 인종차별에 반대합니다. 우리는 폭력에 반대합니다. 나, 당신, 우리 모두는 존중받을 권리가 있습니다. 함께 하겠습니다"라는 글을 남기며, 미국에서 벌어지고 있는 인종 차별 반대 운동을 지지했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오는 7일(현지시간) 오바마 전 미국 대통령, 순다르 피차이 구글 CEO 등과 함께 유튜브가 개최하는 온라인 가상 졸업식 'Dear Class of 2020'에 참여한다. 행사는 유튜브 오리지널을 통해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yeoony@xportsnews.com / 사진=엑스포츠뉴스 DB

박소연 기자 yeoon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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