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박소연 기자] '구해줘! 홈즈'에 윤하, 트와이스 지효-미나가 출격한다.
7일 방송되는 MBC ‘구해줘! 홈즈’에서는 싱어송라이터 윤하와 박나래 그리고 걸그룹 트와이스의 지효와 미나 그리고 붐이 각각 매물 찾기에 나선다.
덕팀의 코디로 출격한 트와이스의 미나는 “평소 ‘홈즈’를 즐겨보고 있어 인턴 코디를 자청했다”고 말한다. 함께 출격한 지효 역시 “아버지가 설계 일을 하고 계셔서 ‘홈즈’를 즐겨보신다”고 말해 주위를 놀라게 했다.
먼저 덕팀의 코디로 출격한 트와이스 지효와 미나, 붐은 강남구 역삼동의 신축매물을 소개한다. 깔끔한 인테리어와 햇살 가득 채광에 반한 지효와 미나는 ‘사진 찍기 좋은 집’으로 소개하며, 즉석에서 다양한 포즈를 취하며 화보를 찍었다고 한다. 이를 지켜보던 스튜디오 코디들은 “지효랑 미나가 있으니까 집이 더 좋아 보이긴 한다!”고 감탄했다고. 하지만 정작 본인들은 뒤늦게 얼굴이 빨개지고 몹시 부끄러워했다는 후문이다.
이어 세 사람은 강동구의 오픈형 복층 구조의 매물을 소개한다. 높은 층고와 천장까지 뻗은 통창이 돋보이는 이번 매물은 반려견과 함께 할 수 있는 발코니가 무려 2개나 있다고. 그뿐만 아니라 끝없는 길이의 공용 옥상정원은 반려견을 위한 맞춤형 산책 코스로 손색없다고 한다. 하지만 이 집의 최고 메리트는 ‘가격’으로 전세가 2억 원대 매물로 전해져 스튜디오가 들썩였다는 후문이다.
복팀에서는 가수 윤하와 박나래가 서초구로 향한다. 양재천으로 이어지는 여의천과 인릉산이 둘러싼 매물은 자연을 그대로 품고 있으며, 모든 창문 뷰가 ‘리얼 숲 뷰’라고 전해져 기대를 모은다. 화이트와 우드로 꾸민 실내는 갤러리 시공 일을 하고 있는 집주인의 센스가 빛을 발했다고. 특히 화장실 바닥을 에폭시로 시공해 줄눈을 없앤 점은 코디 전원 감탄사를 내뱉었다고 한다.
이어 두 사람은 강동구 천호동으로 향한다. 마음이 급한 박나래가 강동구 천호동을 ‘강호동’으로 잘못 말하자, 양세형은 “요즘 줄임말이 유행이다.”라고 말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고 한다. 작은 평수지만, 공간 활용의 극대화를 보여주는 매물을 소개한다고 전해져 기대를 모은다.
반려견과 함께 살 수 있는 남매 집 찾기는 7일 일요일 오후 10시 45분 ‘구해줘! 홈즈’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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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연 기자 yeoony@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