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전아람 기자] 가수 현아와 던이 3년째 굳건한 사랑을 이어가고 있다.
현아는 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고마워 자기"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과 동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현아는 자신의 생일을 맞아 깜짝 파티를 준비해준 남자친구 던과 포옹을 하고 키스를 하는 등 달달한 애정을 드러내고 있다. 특히 던은 현아를 위해 직접 케이크를 만들어주는 자상한 면모를 드러내기도.
노란색 원피스를 입은 현아는 꽃다발 선물을 받고, 던과 함께 케이크를 자르는 등 행복한 생일을 만끽했다.
트리플H로 함께 활동한 현아와 던은 지난 2018년 열애를 인정했다. 당시 한차례 열애설을 부인했지만, 이내 현아는 자신의 SNS에 ""정말이지 솔직하고 싶었어요. 항상 응원해주고 지켜봐주는 팬들 위해 늘 그렇듯 즐겁게 당당하게 무대 위에서 열심히 할래. 고맙고 사랑한단 말로 정말 부족하지만 더 표현할 방법이 없네요"라며 던과의 열애를 직접 고백했다.
소속사와 상의없이 열애를 인정한 현아와 던은 열애 인정 후 1개월 만인 2018년 9월,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에서 퇴출을 당했다.
이후 두 사람은 가수 싸이가 설립한 피네이션과 계약했다. 그리고 지난해 11월, 솔로로 나란히 컴백하며 동반 쇼케이스를 개최하며 당당한 행보를 이어왔다.
특히 현아와 던은 각자의 SNS에 서로를 향한 애정을 숨김없이 드러내며 3년째 여전히 뜨거운 사랑을 증명, 가요계 대표 커플로 자리잡았다.
kindbelle@xportsnews.com / 사진=현아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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