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조연수 인턴기자] 방송인 박슬기가 육아 일상을 공개했다.
박슬기는 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소예 안고 좀 버거워 보이죠? 들자마자 내려놓았습니다. 제가 너무 쬐끄매서 커보이는 것도 있구요"라며 딸 소예 양을 한 팔에 안은 동영상을 공개했다.
영상 속 박슬기는 소예 양을 한 팔에 안고 타고 있던 유모차를 한번에 접어 빈 손에 들고 가는 모습. 박슬기의 품에 안겨 눈을 동그랗게 뜬 소예 양의 모습이 귀여움을 자아냈다. 박슬기의 모습에 네티즌들은 원더우먼 같다는 반응을 보였다.
이어 박슬기는 "그나저나 저 지금 졸린데 아가 밤잠 든 이 시간이 너무 소중. 소예 원더윅스 아닐까 싶어요. 낮잠도 너무 안 자고 맘마도 어제보다 많이 못 먹네요. 잘 크고 있단 증거니까 그것도 좋아. 잘자"라며 소예 양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박슬기는 지난 3일 진행된 '56회 대종상영화제' 레드카펫 MC로 활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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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연수 기자 besta12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