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2 2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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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백' 박상현 감독 "'침입자'부터 '살아있다'까지…6월 韓영화 잘 되길"

기사입력 2020.06.04 16:31 / 기사수정 2020.06.04 16:31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결백'의 박상현 감독이 같은 달 개봉하는 한국 영화들을 언급했다.

4일 서울 용산구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영화 '결백'(감독 박상현) 언론시사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박상현 감독과 배우 신혜선, 배종옥, 홍경이 참석했다.

'결백'을 통해 장편영화 데뷔에 나선 박상현 감독은 "오늘 '침입자'가 개봉을 했는데, 하루빨리 (코로나19 시국이) 정상화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있다"고 운을 뗐다.

이어 "'침입자'와 저희 '결백', '사라진 시간'과 '#살아있다' 가 6월에 개봉하는데, 모두 다같이 관객 여러분과 호흡을 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든다"고 마음을 전했다.

또 "'결백'은 여성 캐릭터가 주체가 되는 새로운 형태의 추적극을 만들고 싶었다. 긴장감을 놓치지 않으면서 다채로운 에너지를 표현하려고 했다. 장르적으로 긴장감을 촘촘히 다루면서 영화적인 재미도 살리고 싶었다"고 덧붙였다.

'결백'은 아빠의 장례식장에서 벌어진 막걸리 농약 살인사건, 기억을 잃은 채 살인사건의 용의자로 몰린 엄마 화자(배종옥 분)의 결백을 밝히려는 변호사 정인(신혜선)이 추시장(허준호)과 마을 사람들이 숨기려 한 추악한 진실을 파헤쳐가는 무죄 입증 추적극. 6월 10일 개봉한다.

slowlife@xportsnews.com / 사진 = 엑스포츠뉴스 박지영 기자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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