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아이즈원(IZ*ONE) 멤버 미야와키 사쿠라가 컴백 준비 과정에 대해 밝혔다.
미야와키 사쿠라는 4일 전해진 일본 BAYFM78의 라디오 방송 '사쿠노키'에서 아이즈원의 한국 컴백과 관련된 내용을 전했다.
방송에서 미야와키 사쿠라는 "한국에서는 '릴리즈(release)하는 것'을 '컴백'이라 하는데, 앨범을 내면 3주 정도 방송에 나가거나 여러 활동을 하면서 바빠지게 된다"고 밝혔다.
이어 "지난 방송 녹음 때도 컴백 준비 중이었는데, 사쿠노키 홈페이지에 매주 사진을 올릴 때, (아직 지금 모습을)공개할 수 없어서 (예전) 셀카를 올리거나 했다"고 털어놓았다.
미야와키 사쿠라는 "(컴백은) 지금도 준비 중으로, 뮤직비디오 촬영이 끝나고 레코딩도 거의 끝난 상태다. 현재 타이틀 곡 연습을 계속하면서 점점 완성도를 높이는 느낌"이라며 "팬 여러분들이 굉장히 기대하실 것이기에, 그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멤버 모두가 노력하고 있다"고 컴백 준비 상황에 대해 밝혔다.
또한, 활동 준비를 위해 염색을 한 뒷이야기도 전했다.
미야와키 사쿠라는 "이번 앨범 콘셉트를 고려해서 스타일리스트와 메이크업 아티스트와의 회의 끝에 쇼트 커트에, 블루 블랙이라는 굉장히 어두운색으로 하자고 정했다"고 운을 뗐다.
이어 "좀처럼 내기 쉽지 않은 색이어서, 오전 10시 정도에 미용실에 가서 3시에 끝났다. 약 5시간 동안 5~6번 머리를 염색했다. 굉장히 색을 내기가 어렵더라. 지금은 염색이 약해지는 바람에 거의 녹색이 돼버려 아쉽다. 컴백 직전에 다시 염색할 생각"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아이즈원은 15일 세 번째 미니앨범 'Oneiric Diary'를 발표하며 컴백 활동에 돌입할 예정이다.
tvX 백종모 기자 phanta@xportsnews.com / 사진=아이즈원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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