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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카' 트와이스-빅톤 컴백 최초공개…여름 강타할 가요계 강자 총집합

기사입력 2020.06.04 09:52

이덕행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덕행 기자] 오늘(4일, 목) Mnet ‘엠카운트다운’에는 트와이스, 빅톤의 컴백 무대와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후속곡 무대가 최초 공개된다. 

먼저 9개월만에 컴백해 광폭 행보를 보이고 있는 트와이스의 컴백 무대가 최초 공개된다. 트와이스는 트로피컬 하우스 리듬과 멤버들의 청량함이 조화를 이룬 신곡 'MORE & MORE’ 무대를 선보인다. 미니 앨범으로 컴백한 트와이스는 발매 당일 국내 음원사이트 실시간 차트 1위를 싹쓸이 하는데 이어, 음반발매 하루만에 26만 5천장의 판매고를 올리며 독보적 명성을 입증했다. 완전체 트와이스가 보여줄 화려한 비주얼과 완벽한 퍼포먼스가 기대를 모은다.

이어 빅톤도 '엠카'를 통해 첫 컴백무대를 갖는다. 타이틀 곡인 '메이데이'는 퓨처사운드 기반의 얼터너티브 R&B 장르 댄스곡으로 ‘위험한 사랑의 굴레에서 구해달라'는 의미와 함께 행복한 순간에서 벗어나고 싶지 않은 이중적인 마음을 가사에 담아냈다. 한층 깊어진 '감성 퍼포먼스'를 통해 기존과는 또 다른 강렬한 느낌의 매력을 예고하고 있다. 

‘세계가 불타버린 밤, 우린… (Can’t You See Me?)’으로 활동하며 폭발적인 포텐을 보여준 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후속곡 ‘동물원을 빠져나온 퓨마’를 ‘엠카’에서 처음으로 선보인다. '동물원을 빠져나온 퓨마'는 강렬한 느낌의 트랩(Trap) 장르를 기반으로 한 힙합(Hip hop) 곡으로, 낯선 세상을 만난 소년이 현실과 충돌하는 모습을 동물원 밖으로 나온 퓨마에 비유한 곡이다. 

오늘 ‘스튜디오 M’에선 데이식스의 영케이가 ‘Paris in the rain’ 커버무대를 선보인다. 자신만의 감성을 담아낼 이번 무대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쇼미더머니8’ 우승자인 펀치넬로는 약 7개월만에 선보이는 신곡 ‘우리’ 무대를 유니크한 목소리로 주목받고 있는 신예 미노이와 함께 꾸밀 예정이다. 개성 강한 랩스킬과 비트가 시청자들의 귓가를 사로잡을 전망이다.

한편, 이번 주 '엠카'에는 몬스타엑스, 김우석, 나윤권, 류수정, 원위, 밴디트, 시크릿넘버, 우아 등이 출연한다.

dh.lee@xportsnews.com / 사진 = Mnet

이덕행 기자 dh.le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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