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목식당' 김병현, 오리주물럭집 등장…백종원·김성주 사인 해석

[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백종원의 골목식당' 메이저리거 출신 김병현이 오리주물럭집에 등장했다. 

3일 방송된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에서는 수원 정자동 골목에 간 김병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의문의 형광 커플이 오리주물럭집에 도착했다. 솔루션 후 첫 손님은 바로 메이저리거 출신 김병현이었다. 김성주는 "김병현 선수 취향도 특별하다고 한다. 보통 사람이 아니다"라며 '법규형' 별명을 가지게 된 이유를 설명했다. 

김병현은 사장님이 추천한 오리주물럭을 주문했다. 김성주는 "김병현 선수도 저처럼 오리에 대한 편견이 있다"라고 밝혔다. 김성주는 김병현에게 전화해 "사장님 모르게 사인으로 맛에 대해 알려달라. '법규'만 하지 마라"라고 했다. 

오리주물럭을 먹은 김병현은 카메라를 보며 진지하게 맛 평가를 했다. 상황실에 있는 백종원, 김성주는 사인을 해석하기 시작했다. 김병현은 같이 온 지인에게 만족스럽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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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금주 기자 nkj@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