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롯신이 떴다' 장윤정 "男 노래 어려울 것 같다"…나훈아 곡 당첨

[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트롯신이 떴다' 장윤정이 나훈아의 곡을 부르게 됐다. 

3일 방송된 SBS '트롯신이 떴다' 13회에서는 김연자, 설운도, 주현미, 진성, 장윤정, 남진, 정용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해외에서 대박 날 것 같은 트로트 톱 7 퀴즈 1위는 장윤정이었다. 정답을 맞힌 장윤정, 김연자, 남진, 주현미 순으로 돌림판을 돌리기로 했다. 

이에 1위인 장윤정은 "그럼 나 왜 맞힌 거야. 나 똥손인데"라고 억울해해 웃음을 안겼다. 붐이 피하고 싶은 노래를 묻자 장윤정은 "남자 가수 노래는 좀 어렵지 않을까"라고 밝혔다. 

하지만 장윤정은 나훈아의 '잡초'에 당첨돼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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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금주 기자 nkj@xportsnews.com